언더레터

꽁초탐정단이 되어 생활권 주변의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해볼 용사들을 찾습니다!

길거리에 산처럼 쌓인 꽁초에 인상을 찌푸린 적 있지 않으신가요? 담배꽁초는 단순히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을 넘어, 빗물받이와 하수구로 흘러들어 하천 오염과 역류 피해까지 유발하고 있어요. 😫

간단히 줍깅*에 참여해보며 최대 8시간의 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줍깅 : 걸으며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새로운 ESG 기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해요.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전시 'NULL SPACE : FROM NOTHING’이 5월 3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전시는 '무(無)에서 창조의 순간을 이끌어내는 예술의 본질'에 주목해요. 아무것도 없었기에, 모든 가능성이 열렸다는 메시지를 담아,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과 마주하는 감정과 사유의 공간을 선보입니다.

회화, 조형, 공예, 아트토이,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30여 명이 참여해 현대 예술의 다층적인 감각을 전할 예정이에요.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락가 작가의 LP 모양 티코스터예요.

락가 작가는 탈을 쓰고 음악과 영상을 제작하는 아트 프로젝트 TARL(탈)의 프로듀서랍니다. 이번 전시의 공간음향을 기획한 분이기도 해요.

한국의 전통과 시대적인 흐름 사이에서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 놀이를 펼쳐내며 경계 없는 전통 음악의 현대적 재창조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예요.

이번 전시에는 락가 작가의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어요!

이번 전시의 총괄 아트디렉터기도 한 도화 김소영 작가의 작품 '우주별 세상' 이에요.

김소영 작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아홉 번 걸으며 길 위에서 깨달은 삶의 본질을 작품에 담아내요. 특히 우주와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도자기와 회화를 통해 표현합니다.

서로 다른 빛을 발하는 별들처럼 각자가 자기 고유의 가치를 찾아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주별 컬렉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