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레터

 지구를 사랑하는 지구 용사들 주목! 지구의 날*을 맞아 'Everyday Earthday'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7일 특별한 마르쉐 채소시장이 성수에서 열렸다고 해요. 따뜻한 4월의 주말, 환경을 사랑하는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셔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쓰레기 없는 장보기를 지향하며,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챙겨오신 분들께 마르쉐 출점팀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요. 따뜻했던 현장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요즘 피크닉하기 딱 좋은 날씨 아닌가요, 지구 용사들? 많은 용사들이 서울숲으로 피크닉을 떠난다고 들었어요. 서울숲에 장벽 없는 놀이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어른과 자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숲의 '숲 속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지난 3월, 한국 프로야구가 '개막전 전(全)경기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개막했는데요.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 접어들자 전국에서 매진 경기가 급증하면서 프로야구의 흥행을 몸소 실감할 수 있었어요. 사실 코로나19가 가실 무렵, 야구장에 방문하는 인원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문제도 함께 불거지기 시작했어요. 실제로 환경부에서 발표한 제5차 전국 폐기물통계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스포츠시설에서 발생한 6,000톤의 폐기물 중에서 약 36%(2,203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야구장에서 발생했다고 해요.

 

 

 

  KBO의 친환경 캠페인이 전국의 야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야구팬으로서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텀블러 지참, 다회용기 지참 등 개인의 노력에 기대는 것을 넘어, 리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단 점도 고무적이었어요.

다음 중 일반쓰레기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 다 쓴 플라스틱 칫솔

(2) 감귤 껍질

(3) 조개껍데기